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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이 임박할 경우 본인의 존엄한 죽음을 위해 연명 의료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사전에 기록하고 등록하는 서류다.
상주시보건소는 2020년 8월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등록 업무를 시행해 왔으며 2021년 상반기에 18개 보건지소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 교육을 실시해 보건지소에서도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인수 보건소장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전문상담인력을 확보하고 신청 기관을 확대함으로써 등록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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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상주시 제공]
간담회 참석자들은 사례관리 사업 의뢰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고, 관내 복지자원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기관별 사례관리 사업과의 원활한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상주시의 공공·민간 사례관리사업은 통합사례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드림스타트(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 방문건강관리, 의료급여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정신건강사례관리 사업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사례관리 사업 간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해 복지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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