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 주가 20%↑..."이재명 오늘 예비후보 등록, 내일 출마 선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범양건영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3분 기준 범양건영은 전일대비 20.56%(955원) 상승한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범양건영 시가총액은 138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759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범양건영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주로 꼽힌다. 

이 지사는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내일(1일) 대선 공식 출마 선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범양건영의 2018년 총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약 68억원과 약 54억원이었으나, 2019년부터 지난해 말까지는 100억원대로 상승한 상태다.

지난해 총 영업이익은 약 120억원으로 2018년(약 68억원) 대비 약 52억원,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약 109억원으로 2018년(약 54억원) 대비 약 55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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