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2021 주제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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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8-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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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학교 전경.[사진=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 산하 산학협력단이 2021 주제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성결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하는 ‘2021 주제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제 1권역 운영기관(서울·경기·인천·강원·제주 총괄)으로 선정됐다.

2021 주제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기존 교과 내 지식 제공 위주 교육방식이 아닌 학생들의 삶의 이슈에 기반을 둔 주제중심 융합형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하며, 지역 내 예술가와 학교(교사)와의 긴밀·지속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프로젝트 공동 개발(연구)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학교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수혜를 필요로 하는 경기도 내 초·중·고교, 특수·대안학교(교육부 인가)에 전문 예술인력의 방문 교육 지원을 거쳐 지역 내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본 사업 공모 과정에서는 각 권역에 따른 총 4개의 운영기관이 선정됐다. 또 경기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산학협력단은 지난 5년간의 지속적인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통해 구축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신규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체계적 사업 계획을 통한 구체성 등 종합적인 면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 주제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2021년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8월부터 9월까지 개발 기간을 거쳐 공정한 심사를 통한 지역별 그룹 예술 프로젝트 작품 약 460여개가 21년도 2학기 중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사업운영본부장인 이원현 교수는 “본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삶의 이슈에 기반을 둔 주제중심 융합형 문화예술교육 활동의 기회를 마련, 학교 내 학생들의 새로운 감각과 사유방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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