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주가 7%↑..."하반기 성장세 이어질 것" 전망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덴티움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4분 기준 덴티움은 전일 대비 7.2%(5800원) 상승한 8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덴티움 시가총액은 955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24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대신증권은 덴티움에 대해 올해 2분기 수익성 개선세를 확인한 가운데 하반기 해외시장 실적을 발판 삼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래 연구원은 "올해는 수익률 높은 임플란트 중심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어 2017년 이후 최대 이익률이 가시화되는 흐름을 보일 것이다. 현재 주가는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5배, 2022년 추정치 기준 PER 13배 수준으로 저평가된 기업가치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중국 시장 수혜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8% 증가한 725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4.5% 늘어난 16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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