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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리드 주가가 상승 중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리드는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000원 (5.51%) 오른 13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9일 셀리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셀리드 관계자는 "이번 인체세포등 관리업허가 획득은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도약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셀리드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성남시에 약 190억원을 투자해 세포 유전자치료제 완제 공장(전용면적 약 340평)과 백신 및 벡터 공장(전용면적 약 275평)을 완공했다.
올해 하반기에 임상시험용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GMP)을 획득하고 자궁경부암 면역치료백신(BVAC-C) 임상 2b상 시험용 의약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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