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오는 9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어린이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모두 9개 강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성인 대상 강좌로는 ‘우리 아이 Book-Login’, ‘우리 아이 부자의 싹 틔우는 엄마표 경제교육 실전’, ‘코로나 시대 울력으로 글쓰기’, ‘공감소통 대화법’이 있다. 또 어린이 대상 강좌는 ‘재미솔솔 그림책놀이’, ‘영어동화친구 ilovestory’, ‘수학은 내 친구’, ‘어린이 역사탐험대’가 있고, 중학생 대상으로는 ‘청소년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이 있다.
군포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최명수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들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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