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산문화재단 제공]
14일 재단에 따르면, 2021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디지털 스마트공연 제작 프로젝트는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안산의 대표 화가 단원 김홍도의 작품 ‘무동’과 ‘공원춘효도’를 주제로 가상현실(VR)에서 드로잉과 무용을 체험했다.
그 동안 참여자들이 제작한 작품을 발표하고자 마련된 작품 공유회에서는 총 5개 팀의 아동·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가상현실 공간에서 참여자들이 직접 ‘무동’과 ‘공원춘효도’를 채색한 뒤, 자신의 작품을 배경으로 춤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VR 콘텐츠 제작 전문 업체 ㈜SG엔터테크와의 협업으로 디지털 공연 제작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시선을 끈다.

[사진=안산문화재단 제공]
한편, 작품 공유회를 끝으로 종료된 디지털 스마트공연 제작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신규 공모사업 2021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에 선정된 교육프로그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