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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6월 진행된 자상한기업 행사로, 안재현 SK에코플랜트 사장(왼쪽 두번째),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세번째)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K에코플랜트 제공]
SK에코플랜트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1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16년 평가부터 올해 발표한 2020년 평가까지 건설업계를 통틀어 유일하게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에는 공정위 직권조사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PQ) 가점 부여,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신용평가사와 함께 협력사의 안전관리와 ESG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ESG 평가모형’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중소기업벤처부로부터 ‘자상한기업’에 선정 됐다.
한편,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위해 평가하는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해 공표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이날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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