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첫 웹드라마 ‘작은별마을’ 제작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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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1-10-2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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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 ‘별별영천’ 통해 4부작 22일부터 순차적으로 매주 공개

영천시 웹드라마 '작은별마을' 스틸컷 모습.[사진=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시의 홍보 및 이미지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영상물을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영천시는 ‘영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웹드라마 ‘작은별마을’을 총 4부작으로기획·제작해 22일부터 영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 '별별영천'을  순차적으로 매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웹드라마 ‘작은별마을’은 임고서원, 별별미술마을, 시안미술관, 영천강변공원, 영천공설시장, 돌할매, 영천시립도서관 등 영천 명소의 아름다운 배경과 포도, 사과, 복숭아 등 영천 특산물을 드라마 화면에 담는다.

드라마 4편, 뮤직비디오 1편으로 제작되었으며 회당 10분 내외 분량으로 22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1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웹드라마 줄거리는 도시에서 실직한 큐레이터 ‘지수’가 영천으로 오게 되면서 낯선 환경으로 인해 동네사람들과 갈등을 겪지만 꿋꿋하게 다가와주는 영천 사람들로 인해 서서히 적응해가며 영천에 대해 조금씩 더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많은 시민과 시청자들이 웹 드라마를 시청해 영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명소가 더욱 알려지길 기대한다. 또한 영천시 공식 유튜브 '별별영천'을 통해 다양한 소식이 전달돼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을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천시청 전경 [사진= 영천시 제공]

또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0일 영천시립도서관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청해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규 공무원 반부패 청렴 교육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영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강연자인 민수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는 부정부패의 문제점과 폐해, 바람직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방안, 신규 공무원의 공직가치 내재화 방안 등에 대하여 각종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는 공직자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엄격해지고 있다. 오늘 교육을 계기로 신규 공무원들이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해 향후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멋진 공직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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