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뱅,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금리 인상…"하루만 맡겨도 연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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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미 기자
입력 2021-10-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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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가 내달 1일부터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기본금리를 0.3%포인트 상향 조정한다.

28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플러스박스의 기본금리는 기존 연 0.5%에서 0.8%로 조정된다. '플러스박스' 상품은 하루만 맡겨도 조건 없이 금리 받을 수 있어 전 연령대에 인기 있는 상품으로 은행권 최고한도인 3억원까지 적용된다. 

특히 플러스박스의 경우 목적에 따라 최대 10개까지 ‘통장 쪼개기’가 가능하고 연결 입출금 통장에서 다양한 플러스박스로 자동이체도 가능하다. 아울러 매주 같은 요일 또는 매월 같은 날짜에 정해진 금액을 이체할 수도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투자에 관심이 많은 2030과 안정적인 자금 관리 원하는 4050에 인기가 많은 플러스박스의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제공할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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