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일부 고객사의 재고가 조정되며 저사양 PC 쪽에서 약세를 보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바일은 계절적 성수기이나 AP 부품 공급 이슈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삼성전자는 “3분기 D램 빗그로스는 한자릿 수 초반이었다”며 “ASP(평균판매가격)는 한자릿 수 후반 증가했다”고 밝혔다.
4분기 전망에 대해 삼성전자는 “수요 빗그로스는 D램은 플랫하고 시장 수준 빗그로스를 예상한다"며 "연간 20% 중반 빗그로스 수요를 유지하고 있고, 시장 수준의 빗그로스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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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최선단 14나노 D램 양산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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