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 별칭 '자유누리센터'로 제정

[사진 = 국가정보원]



국가정보원은 '북한이탈주민 보호센터'의 별칭으로 '자유누리센터'를 제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정원은 탈북민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정원 내외부의 의견을 수렴해서 통일부 ‘하나원’처럼 상징성 있는 별칭을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자유누리센터’는 ‘자유를 마음껏 누리는 세상’이라는 뜻으로 국정원은 앞으로 이 별칭을 대내외적으로 공식 사용할 계획이다.

2008년 12월 ‘중앙합동신문센터’로 출범한 이 기관은 2014년 7월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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