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9시 기준 1834명 확진...30일 2000명대 초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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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1-10-2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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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678명·경기 523명·경남 147명 등...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신규 확진자 나와

  • 내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앞두고 거리두기 완화...확진자 수 증가세로 돌아설 듯

[사진=연합뉴스]

29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183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83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1324명, 비수도권 51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930명보다 96명 적다. 지난주 금요일(1355명)보다는 479명 많다.

시도별로는 서울 678명, 경기 523명, 경남 147명, 인천 123명, 대구 90명, 충남 52명, 충북 46명, 부산·경북 각각 40명, 강원 25명, 전북 21명, 광주 16명, 전남 10명, 제주 9명, 대전 7명, 세종 4명, 울산 3명 등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94명이 늘어 최종 2124명으로 마감됐다.

주요 신규 감염 사례를 보면 수도권에선 서울 강동구의 한 직장에서 3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동대문구의 복지실에서는 총 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고양시 한 초등학교에서는 2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방역당국은 내달 예정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면서 확진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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