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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선당]
채선당이 도시락에 이어 버거 시장에 진출한다.
채선당은 수제버거 전문 브랜드 ‘메이크 버거&(앤)샌드위치’를 론칭하고 버거 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메이크 버거&샌드위치는 직접 만든 햄버거 전용 빵과 특제소스, 리얼 소고기 패티 등을 사용한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한다. 당일 조리, 당일 판매가 원칙이라는 게 채선당 측의 설명이다.
채선당은 샤브샤브 전문점을 운영하며 원활한 야채 유통을 위해 자체 콜드체인시스템을 마련해놨다.
채선당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성장하는 버거 시장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동안 준비해온 메이크 버거&샌드위치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채선당은 지난해 10월 도시락 브랜드인 ‘채선당 도시락&샐러드’를 선보이며 도시락 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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