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그램 주가 21%↑...'정수기 완제품·필터 전문기업'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피코그램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9분 기준 피코그램은 전일 대비 21.43%(3450원) 상승한 1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코그램 시가총액은 59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274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피코그램은 지난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달 19~20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1000~1만2500원) 최상단인 1만2500원으로 결정했다.

수요예측에는 총 1499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14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참여 기관 가운데 63.5%인 952개 기관이 공모가 밴드 상단 초과 가격을 써냈다.

이어 지난달 25~26일 진행된 청약에서는 경쟁률 1520.4대 1을 기록했다. 25만주 공모에 3억8009만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이에 따른 증거금은 약 2조3755억원이었다.

지난 2002년 설립된 피코그램은 환경과 수(水)처리 분야 소재와 필터, 정수기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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