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청 전경.[사진=금산군제공]
2022년 예산안은 정부의 재정확대 정책과 군의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 노력을 통해 2021년 5496억원보다 558억원(10.2%)이 증가했다.
편성 분야는 △일반 공공행정 369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127억원 △문화 및 관광 307억원 △환경 861억원 △사회복지 1364억원 △교육 및 보건 187억원 △농림 1093억원 △산업 및 중소기업 에너지 19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839억원 △예비비 및 기타 705억원 등이다.
군정 역점시책 추진을 위해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한 선도형 경제 실현 218억 원 △명품관광 메카 도약을 위해 관광산업 가시화 315억원 △금산인삼 종주지로서의 위상 제고 212억원 △새로운 생활공간 조성으로 활기찬 도시 창출 1275억원 △모두가 행복한 삶, 살기좋은 금산 건설 1323억원 △생활 속 여가문화 향유로 여유로운 고장 만들기 190억원 △학교와 평생교육이 함께하는 지역교육 체계 형성 136억 원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 1135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쳐 역대 최대의 국·도비 보조사업이 확정될 수 있었다”며 “편성된 예산이 적재적소에서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금산군 예산안은 금산군 의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16일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