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 주가 6%↑...신규 확진자 4116명, 위중증 최다 기록에 상승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텍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8분 기준 오텍은 전일 대비 6.14%(700원) 상승한 1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텍 시가총액은 186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5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오텍은 음압병동 관련주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116명 늘어 누적 42만506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699명)보다 1417명이나 늘었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586명으로 전날(549명)보다 37명 늘어 역시 최다치를 기록했고, 사망자 수도 35명으로 지난 7월 '4차 유행'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았다. 

이에 위중증 환자가 늘자 음압병동 관련주인 오텍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텍의 이동형 음압병동은 길이 12m, 너비 3m, 높이 3m로 '프리필터'와 '헤파필터'가 적용된 정격용량 0.4kw의 고성능 음압기가 탑재돼 있고, 화장실, 샤워시설 등이 포함된 음압병실 2개와 대기실 1개로 구성돼 있다.

산소 공급 장치와 응급 의료 장비, 이동식 흡인기, 제세동기 등 각종 의료장비와 효과적인 환자 치료를 위한 '환자 호출장치' '환자 관찰 Web 카메라' 등을 포함한 간호 통합 스테이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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