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시 유튜브 캡쳐]
서울시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이틀 연속으로 1700명대를 기록했다. 하루만에 최다 발생기록이 바뀌며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25일 "전날 기준 누적 확진자수는 1760명 늘어난 14만6406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중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560명으로 당일 확진자 1734명 중 32.3%를 차지한다.
이날 신규확진자 감염경로는 △해외 유입 3명 △동작구 소재 시장 관련(2021년 11월) 71명 △송파구 소재 시장관련(2021년 11월) 23명 △중구 소재 직장 관련(2021년 11월) 12명 △양천구 소재 사우나관련 (2021년 11월) 2명 △기타 집단감염 83명 △기타 확진자 접촉868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 조사 중 694명이다.
이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며 "특히 어르신들께서는 기본접종이나 추가접종을 꼭 받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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