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전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성)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11-25 15: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김 시장, 원곡면 주민대책위-한전 정례회 참석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모습  [사진=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은 25일 안성시 공도읍 만정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문화 질서 확립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만정초등학교 관계자 등 유관기관·협력단체 약 40명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그에 맞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교통안전 피켓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및 불법 주·정차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전면 주·정차 금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도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이 사고 없이 마무리돼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주부터 날씨가 매우 추워졌음에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힘쓰시는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올해 진행된 5번의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원곡면 주민대책위원회와 한국전력공사 정례회의’ 모습 [사진=안성시]

상생협력 MOU 체결에 따른 후속 이행사항 논의 
 
이와 함께  김 시장은 지난 24일 고덕~서안성 송전선로 건립사업과 관련해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원곡면 주민대책위원회와 한국전력공사 정례회의’에 참석하고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했다.
 
원곡면 송전선로 주민대책위와 한전은 MOU협약에 의해 분기별 정례회를 열었으나 지난 1년여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간소하게 개최하다 이번 7회차는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에서 진행했다.
 
이날 지역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대표 선정 연명부 작성 관련사항과 지하터널 공사로 인한 관정 민원 발생 및 처리 현황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 시장은 “생활용수로 이용하는 지하수 고갈 문제는 시급을 요하는 사안인 만큼 즉각적인 조치 후 항구적인 조치를 병행해야 할 것”이라고 한전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김 시장은 또 “주민 불편사항 해결에 시에서도 적극 나설 것이고 상생협력 MOU 체결 당사자는 아니지만 이행사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으며 안성시도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