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 한 종합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방역 당국이 현장 파악에 나섰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서구 모 병원에서 환자 1명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환자와 의료진 등 총 370명이 검사한 결과 앞선 확진자를 포함해 환자 8명, 간병인 1명이 확진된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는 현장 평가와 함께 CCTV, 위치정보시스템(GPS)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광주 북구 한 아동 돌봄센터와 관련해서는 어린이 2명, 그 가족 3명이 확진되기도 했다. 광산구 중학교(4명), 북구 목욕탕(6명), 광산구 요양병원(1명) 등 기존 집단감염 확진자도 추가되고 있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서구 모 병원에서 환자 1명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환자와 의료진 등 총 370명이 검사한 결과 앞선 확진자를 포함해 환자 8명, 간병인 1명이 확진된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는 현장 평가와 함께 CCTV, 위치정보시스템(GPS)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광주 북구 한 아동 돌봄센터와 관련해서는 어린이 2명, 그 가족 3명이 확진되기도 했다. 광산구 중학교(4명), 북구 목욕탕(6명), 광산구 요양병원(1명) 등 기존 집단감염 확진자도 추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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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 '이동형 음압 병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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