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소식]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하수처리 효율, 시설 운영 적정성 높게 평가'

'2기분 자동차세 18억6500만원 부과, 납부기한 31일…어린이집연합회 마스크 300장 기탁'

가평군청[사진=가평군]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환경부의 2021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인구 5만~10만명 3그룹에서 이같이 선정됐다.

군은 전국 161개 지자체 대상 점검에서 하수도 요금 현실화, 운영 인력 전문성, 안전관리 대응 능력 등 공통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수처리 효율과 시설 운영 적정성 등 하수도 운영·관리 분야에서도 높게 평가됐다.

군은 지난 2019년과 지난해 실태점검에서도 각각 최우수기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가평군청[사진=가평군]

또 가평군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1만4556건, 18억6500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부과 대상은 지난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 3%가 추가로 부과된다.

올해 1·3월에 연납 신청을 한 경우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지서 없이 금융기관 자동화기기(CD/ATM)로 조회,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와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인터넷지로, ARS로도 납부 가능하다.

어린이집연합회 마스크 전달증서 받는 김성기 가평군수(사진 가운데)[사진=가평군]

가평군은 어린이집연합회가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해달라며 유아용 마스크 3000장을 군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현영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한파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소외된 아동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