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시민들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 노력 멈춤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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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2-1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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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 2년 연속 'A등급'

  • 정수장 개선 등 먹는 물 안정공급 노력 결과...먹는물 분야 탁월함 인정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9일 먹는 물 분야 탁월함을 인정받은 것과 관련,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력은 멈춤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최 시장은 "환경부 주관 전국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발전상)에 선정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를 두고 최 시장은 시민들에게 항상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정수장 시설 개선 등 지속적인 노력을 펼친 결실로 보고 있다.

최 시장은 최근 우수 수도사업자 인증패를 전달 받았으며, 포상금 500만 원도 받게 된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반수도사업 평가는 전국 168개 지자체 수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 상수도 정책 등 총 3개 분야 33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고 최 시장은 귀띔한다.

관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현장평가, 자료검증 그리고 이를 종합한 2차 평가를 거쳐 상수도행정 우수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사진=안양시]

최 시장은 각 가정과 사업장에 먹는 물이 최대한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 중 녹슨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를 지원하고, 상수도 관망 시설 정비와 수도계량기 폐전신고 찾아가는 서비스도 펼쳐오고 있다.

특히, 급수민원·노후급수관 정비공사와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 상수관 노후관 정비사업, 연 3회 배수지 세척 등 수도사업 분야 효율성을 강화함으로써, 안심하고 안정적으로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체계도 확립했다.
 

[사진=안양시]

한편, 이같은 노력은 올해 안양시 3개 정수장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A등급과 경기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또 다시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 A등급을 수상하는 업적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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