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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비엔씨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기준 한국비엔씨는 전일 대비 2.68%(700원) 상승한 2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비엔씨 시가총액은 1조368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2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한국비엔씨 주가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을 받아 임상 2상 시험 중에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후보제 '안트로퀴노놀'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높은 억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발표하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안트로퀴노놀은 우수한 항 바이러스 효과와 바이러스 감염 염증과 폐섬유화억제 효과를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안트로퀴노놀이 작용하는 NSP7단백질이 변이바이러스에도 상보성을 유지한다면 안트로퀴노놀은 변이 바이러스에도 높은 항바이러스 억제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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