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동부동, 양재영 시의원 포함 "종교계 등 각계각층 연말 온정 전해"

경산시 동부동에는 연말을 맞이해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에 소외된 이웃을 향한 각계 각층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양재영 경산 시의원이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동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예수소망교회 성도일동 177만원, 사동성결교회 100만원,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60만원, 박태간 50만원, 김기백 30만원, 화원식당 20만원을 기탁했다.
 
양재영 시의원은 '희망2022이웃돕기'에 얼마 전 타계한 부친의 부의금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양재영 시의원 부친은 평소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해 주변에 귀감이 됐으며 이에 양재영 시의원 또한 부친의 뜻을 이어받아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뜻을 성금 기탁의 실천으로 보였다.

도한 각종 종교단체와 독지가들의 사랑이 줄을 잇고 있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지역사회가 훈훈한 기운으로 가득 찼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넘치는 크리스마스이브 날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하루를 보냈다"며 “나눔을 솔선수범 실천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남은 2021년도 따뜻한 경산시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