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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2차 조감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아파트가 전 타입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 마감됐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월 28일 진행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1순위 청약 결과 351가구(특별공급 제외)에 4566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13.01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05가구에 1476건이 몰려 14.06대 1을 기록한 84㎡C 타입이 차지했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1410만원대로 최근 대전에 분양한 아파트보다 다소 낮게 책정됐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중도금 납부비율이 50%로 정해져 입주전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었다. 또한 내년부터 적용 예정인 강화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도 피한 막차 아파트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대전 중구 선화동 87-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다.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가구와 오피스텔 50실을 합쳐 총 793가구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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