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 활동에 참여하고 청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활동 기반 구축과 청년활동가 양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도는 공모를 통해 20개 이상의 청년공동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도내 거주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법인과 단체는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1개 공동체 당 최대 800만원의 공동체 활동비, 전문가 자문 및 온라인 활동 홍보 등이 지원되며 도내 청년공동체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현희 도 공동체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길 바라며 경기도에서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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