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경기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되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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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1-0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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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문화도시 첫걸음'시민정원사 양성 나서

  • 대림대 평생교육원과 시민정원사 교육과정 운영 협약 체결

[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4일 “2023년 경기문화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박 시장은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시민정원사 과정 교육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오늘 협약식이 그 첫 걸음이라 생각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시민정원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슨 박 시장을 비롯, 이상욱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림대 평생교육원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올해는 3월부터 6월까지 이론 및 실습교육(14주, 56시간)을 운영하고 내년에는 3월부터 12월가지 이론 및 실습교육(14주, 56시간)과 전문교육(30주 120시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광명시 ]

박 시장은 오는 2월 올해 시민정원사 양성 이론과 실습교육과정 참여자 25명을 모집할 방침이다. 관내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상욱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광명시의 선도적 행정에 박수를 보낸다. 체계적이고 알찬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시민과 힘을 모아 마을 곳곳에 정원을 만들어 광명시를 정원문화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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