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평화 테마 다룬 영화 오는 21일까지 공모 진행

  • 심사위원대상 상금 국제장편경쟁 2000만원, 한국단편경쟁 1000만원

2021년 국제장편경쟁 부문 대상 '바이크 도둑'의 한 장면 [사진=강원도]

2022년  6월에 개막하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PyeongChang International Peace Film Festival, PIPFF) 출품작 공모가 오는 3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불평등, 인종, 젠더, 계급, 민족, 국적 등의 이슈를 다룬 영화, 분단 상황을 소재로 한 영화 등 평화라는 테마를 다양한 방식으로 다룬 영화들은 모두 출품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장단편으로 나뉘어지며 △장편 분야는 '국제장편경쟁’과 ‘비경쟁’, △단편 분야는 ‘한국단편경쟁’으로 출품을 받는다.

장편 분야는 러닝타임 60분 이상의 국내외 장편영화, 단편 분야는 러닝타임 60분 미만의 국내 단편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상금은 국제장편경쟁 부문은 심사위원대상에 2,00만원, 심사위원상에 1000만원을 수여하고 한국단편경쟁은 심사위원대상에 1000만원, 심사위원상 2편에 각각 500만원을 수여한다.
 
경쟁 부분 선정작은 프로그램 선정위원회를 통해 결정되며 오는 4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홈페이지 출품신청서를 통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평화를 테마로 한 영화와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가 대중과 만나는 축제의 장으로 평화와 공존, 번영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소개하고 재능 있는 영화인들을 발굴해 지원하며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오는 6월 평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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