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건강 버스 지원’ 사업은 오‧벽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형 보건의료 서비스다. 건강 버스에는 의료 장비가 갖춰져 있어 전문인력이 기초 검사 및 상담과 한방진료, 물리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한울본부는 이번 의료용 대형버스 구입 및 개조에 4억여원을 지원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울진군 보건소 의료용 버스 지원이 의료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복지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6년부터 지금까지 한울본부가 지역사회에 지원한 맞춤형 복지 차량은 총 37대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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