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생명자원 주가 8%↑...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임박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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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1-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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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래생명자원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4분 기준 미래생명자원은 전일 대비 8.46%(400원) 상승한 5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생명자원 시가총액은 96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55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미래생명자원 주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전세계 식량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현실화하면 전 세계 식량 가격이 폭등해 '제2의 아랍의 봄'이 재현될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5위 밀 수출국으로, 러시아가 공격을 할 경우 생산량 급감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현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은 주재 대사관 직원 가족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또한 5000명의 파병을 검토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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