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오는 3월말 신작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컴프야) 빅토리22'를 선보인다.
회사는 2003년부터 출시된 컴프야 시리즈에 이번 컴프야V22를 더해 야구게임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번 신작은 간편한 플레이 방식으로 제공돼 젊은 세대들도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버전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형 사용자환경(UI)을 지원, 한 손으로 조작 가능하며 사용자 편의에 따라 가로형 화면으로 전환할 수 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정식 계약해 10개 구단 총 379명 선수들을 3차원(3D) 게임 캐릭터로 제작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주요 콘텐츠와 출시 일정 등 게임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날 25일 컴프야V22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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