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은 지난해 제3연륙교 건설 설계 단계부터 지역업체 보유 신기술·특허 등을 기술 제안 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인천시 최초로 공사 계약 전 발주청 주관으로 입찰 참가자와 지역업체 간 만남의 장 행사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특히 만남의 장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 건설업체가 한화건설 협력업체로 27개사, 스코건설 협력업체로 22개사 등 총 49개사가 협력업체로 신규 등록했다.
인천경제청은 또한 제3연륙교 건설 공사 하도급 계약 시 지역업체 하도급 7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번에 이같은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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