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평생학습관[사진=이동원 기자 ]
3일 평생교육센터에 따르면 ‘행복학습센터’사업은 마을별 유휴시설 및 공간을 행복학습센터로 지정해 학습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누구나 · 어디서나 누리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과 마을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신청조건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10명 이상의 학습자를 확보할 수 있는 기관‧단체로 행복학습센터로 지정되면 3월부터 11월까지 인문・교양, 자격증 취득 등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단, 강사비는 지원하고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주민 생활권에서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간 학습격차가 해소되고 배움과 성장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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