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최근 조씨가 네티즌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는 지난해 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명지병원 레지던트 커트라인(합격선)은 40점인데 탈락했으니 조씨의 성적 또한 40점 아래일 것"이라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소문이 확산하자 조 전 장관은 지난해 12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직접 "사실이 아니다"라며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제 딸이 명지병원 레지던트에 떨어진 이유가 인턴 시험에 과락(40% 이하 득점)해서라는 허위사실을 온라인 게시판에 올리고 있는 자들이 매우 많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허위 글을 삭제하지 않으면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조씨는 지난해 12월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에 지원했다가 불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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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과연 어떻게 살아야 잘사는건지?? 모르겠다. 정직? 신뢰.진실 합리. 다!~ 부질없게 만드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