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는 지난해 12월 홍콩 번화가 코즈웨이베이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타임스퀘어’에 오프라인 매장을 연 데 이어 올해 1월엔 '한국의 가로수길' 격인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하이스트리트에 매장을 열었다. 같은 달 몽골에는 수도 울란바토르의 ‘자이산 스타’ 백화점에 한국 패션 브랜드로는 최초로 입점했다.
현지에 법인을 두고 있는 일본은 지난 2일부터 요코하마시 가나가와현 ‘라조나 가와사키 플라자’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긴자, 시부야, 나고야 지역 대형 백화점과 쇼핑몰에서도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젝시믹스는 올 상반기 중국, 대만, 카자흐스탄 등에도 유통채널을 확장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