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이날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1.12포인트(0.70%) 하락한 2만7248.87로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4.57포인트(0.24%) 내린 1925.99로 장을 마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과 국제유가 상승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면서 매물에 쏟아져 이날 일본 증시가 하락했다.
반면 춘제(春節·중국 설) 연휴를 마치고 열흘 만에 문을 연 중국 증시는 반등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14포인트(2.03%) 상승한 3429.58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28.59포인트(0.96%) 오른 1만3456.65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92포인트(0.31%) 뛴 2917.86으로 장을 닫았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다. 대만 가권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225.90포인트(1.28%) 상승한 1만7900.30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4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약 46.75포인트(0.19%) 내린 2만4525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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