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산군에 따르면 대전통영고속도로 금산인삼랜드휴게소 하행선, 특산품판매장인 ‘인삼하우스’에 지난해 말 투명 LED 홍보판이 설치됐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형 홍보판을 설치한 자치단체는 금산군이 처음이다.
건물 유리창에 LED(발광다이오드)를 부착, 외벽을 대형 스크린 삼아 운영하는 홍보판에선 금산의 주요 관광지와 인삼·깻잎 등 특산품 홍보 영상, 금산인삼 CF를 접할 수 있다.
군은 1월 시범운영을 거쳐 2월부터 LED 홍보판 운영을 개시했다.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계절에 따라 운영시간을 변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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