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제49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시 주요 건설 사업 현장을 방문한 뒤, "각 종 공사 추진은 물론, 시에서 운영·관리하는 모든 시설물에 대해 더욱 더 안전관리를 세심하게 신경써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건축물 붕괴 사고와 지난 달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법에 따른 시 주요 공공 건축물 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이뤄졌다.
김 시장은 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 오전커뮤니티센터, 산빛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 현장을 차례로 찾아 계획 공정과 현재 주요 공사 진행 단계를 관계자로부터 보고받고, 공사 추진 상의 주요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아울러,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예정 된 밝은누리 시립어린이집도 방문, 공사 추진 전 중점 추진해야 할 시설개선 사항에 대해 어린이집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며 현장 소통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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