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이 해운업 호황에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팬오션은 11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약 154% 오른 5729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이후 최대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보다 85% 상승한 4조6161억원으로 집계됐다.
팬오션 관계자는 "연초부터 꾸준히 운영 선대를 확대해 시장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용, 영업 활성화 노력을 지속한 전략이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며 "4분기 시황 조정에도 벌크 부문의 수익성이 증대하였고, 컨테이너 부분의 영업이익 또한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초저시황기를 지나오며 축적해 경험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며 "현재의 성장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면서도 친환경 설비·사업에 대한 투자·검토를 통해 지속가능기업의 면모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팬오션은 11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약 154% 오른 5729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이후 최대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보다 85% 상승한 4조6161억원으로 집계됐다.
팬오션 관계자는 "연초부터 꾸준히 운영 선대를 확대해 시장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용, 영업 활성화 노력을 지속한 전략이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며 "4분기 시황 조정에도 벌크 부문의 수익성이 증대하였고, 컨테이너 부분의 영업이익 또한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초저시황기를 지나오며 축적해 경험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며 "현재의 성장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면서도 친환경 설비·사업에 대한 투자·검토를 통해 지속가능기업의 면모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