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에 따르면 경과원은 'GBSA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연간 5000여명의 재직자 역량 향상을 지원해왔으며 2022년에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재직자 핵심 직무교육’, ‘기업현장 맞춤교육’과 중소기업 CEO를 위한 ‘월드클래스 CEO 아카데미’ 등의 교육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과원은 먼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향상교육’은 고용노동부 승인 과정으로 △기계설계 △스마트팩토리 △정보통신 △가구 등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 수요를 반영해 구성했으며 ‘재직자 핵심 직무교육’은 △구매/자재 △무역/해외 △인사/노무 △영업/마케팅 등의 분야로 운영한다.
또 ‘기업현장 맞춤교육’은 개별 중소기업의 요구에 맞춰 교육컨설팅 후 기업만을 위한 과정으로 제공되며 기업은 실비수준의 교육비를 부담하면 된다.
이와 함께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교육은 ZOOM 등을 활용한 온라인교육으로 전환했으며 집합 교육 시 방역 지침(한 칸 띄워 앉기, 인원수 조정 등)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GBSA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앞으로도 경과원은 기업의 수요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교육과정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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