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제19대 저축은행중앙회장에 '오화경 대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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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2-02-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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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제19대 저축은행중앙회장에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가 확정됐다.
 
저축은행중앙회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더케이 호텔에서 회원사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되며, 향후 3년이다.
 
투표는 79개 저축은행이 모두 참석해 '1사 1표'를 행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중 78개사가 참여해 53표를 득표했다. 오 대표는 특히 업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긍정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전무 자리에는 황정욱 전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장이 확정됐다. 황 전무의 공식 임기도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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