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는 지난해 말 기준 세계 최초로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고안한 플랫폼이다. 현재 뮤직카우에서 거래되는 곡은 1100여곡에 달하며, 아이돌을 비롯해 전 연령대 가수의 다양한 장르 곡을 포함하고 있다.
음악 저작권료 투자는 MZ세대는 물론 중장년층의 새로운 투자 트렌드로 각광받는 추세다. 뮤직카우 회원 연령대는 MZ세대에 해당하는 20대(25%)와 30대(30%)뿐 아니라 40대(26%), 50대(13%) 등 중장년층 비중도 높아 경제 활동을 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뮤직카우는 이번 1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다음 달 3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직카우 서비스 내에서 확인 가능한 자신이 보유 중인 저작권 목록을 캡처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본인 계정의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글로 업로드한 뒤 해당 링크를 구글폼에 입력 및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5000캐시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는 100만 캐시를 추가 지급한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폭발적인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어느덧 뮤직카우와 함께하는 분들이 100만명을 넘었다”며 “앞으로도 뮤직카우는 이용자 보호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문화와 투자의 결합으로 건강한 음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전사적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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