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23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는 시·군 공무원을 보조하는 기간제 노동자로 부동산 허위매물 및 집값 담합 예방·계도, 부동산 거래신고내용 조사, 기획부동산 조사 업무 등의 보조업무를 수행한다.
도는 2021년 도내 31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15개 시·군(수원, 성남, 안산, 안양, 평택, 시흥, 화성, 광명, 광주, 오산, 하남, 여주, 양평, 구리, 포천)을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고 2022년도 사업 예산 8억 6400만원을 확보했다.
2022년 상반기(3~6월) 채용에는 136명이 지원했으며 부동산관련학과 출신 7명을 포함해 30명을 채용했으며 보수는 도가 지급을 하고 도와 15개 시·군이 공동으로 도우미의 인력 활용 및 근태관리를 하게 된다.
한편 도는 2021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46명을 채용해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내용 조사 2425건 및 부동산 허위매물 예방·계도 130건,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및 QR코드 부착 2586건 등을 실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