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점검 모습 [사진=경기도주택도시공사]
GH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토목, 건축 등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안전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원년인 만큼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에서는 △공사장 및 주변지역 지반침하 △동결지반 융해에 따른 지반이완 및 침하로 지하매설물 등 파손여부 △절·성토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상황 등을 더 철저히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GH는 올해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으로 전담조직을 사장 직속으로 조직 개편함과 동시에 관련 규정 제·개정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근로자 및 공사감독자에 대한 지속적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