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지지선언에는 지지의사를 밝힌 청년들을 대표해 장윤정, 이동훈, 나현덕, 최진호 씨 등 2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를 대표해 지지선언문을 낭독한 장윤정·이동훈 씨는 “지금 우리 청년들에게는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들에게 희망 있는 내일을 선사할 경제대통령이 필요하다”며 “오늘 우리 청년 1000인은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과 동시에 전국 모든 청년들에게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룰 유일한 사람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바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로 재직했던 지난 3년 6개월, 저희는 경기도지사라는 한 명의 공직자가 이뤄낸 수많은 정책과 업적을 봤다”며 “이제는 경기도지사가 아닌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청년의 일자리, 놀자리, 말할자리, 보금자리를 보장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