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7분 기준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전일 대비 11.33%(1450원) 상승한 1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에스오토메이션 시가총액은 132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1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8억55만원, 25억2841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스마트팩토리 및 에너지 제어 솔루션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창립 후 처음으로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매출 성장 외에도 이익 부문에서는 전사적으로 원가와 판관비 절감 노력 끝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흑자전환을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4일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보상재원 마련을 위해 자기주식 1만6000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장내 직접 취득할 예정이며, 취득예상기간은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취득예정금액은 2억800만원이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알에스오토메이션은 국내 유일 오토메이션(자동화)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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