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 충분히 갖춰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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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3-0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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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 있는 '아이 키우기 부러운 도시' 조성

  • 국공립어린이집 3곳 추가...총 40개소로 확대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8일 "감소하는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가 행복한 도시가 되기 위해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 충분히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오는 2일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을 추가적으로 개원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개원에 앞서 현장을 찾은 최 시장은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로써, 안양의 국·공립어린이집은 모두 40개소로 늘어나게 되며, 아이 낳아 기르기 편리한 도시조성에 더욱 부응하게 될 전망이다.
 

[사진=안양시]

새로 문을 연 곳은 비산1·2동과 호계3동(평촌자이아이파크숲속에, 평촌래미안프르지오, 평촌두산위브리버뷰해든)에 있는 재건축 공동주택단지 안에 있으며, 총 사업비 4억7500만원을 들여 준공했다.

한편, 최 시장은 관계공무원들에게 어린이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잘 관리해줄 것을 주문했고, 보육교사들에게는 "사명감을 갖고 아이들을 지도해주길 바란다"며 응원과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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