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이 펫 종합 가전기업 아베크 ‘펫 케어룸’을 론칭하면서 펫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최근 ‘펫코노미(Pet+Economy)’ 시장 급성장과 함께 반려동물 관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펫 케어룸’ 상품을 선보인다. 첫 론칭 방송은 4일 밤 11시 50분부터 70분간 방송된다.
아베크 펫 케어룸 상품은 앞서 2020년부터 렌털 상품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반려동물과 보내는 시간이 늘며 관련 소비의 양과 질이 높아진 시대적 상황 등을 반영해 TV홈쇼핑 단독으로 판매방송을 진행한다.
아베크 ‘펫 케어룸’은 반려동물 데일리 살균 케어를 적용한 펫 가전으로 드라이룸 또는 펫하우스로 사용할 수 있다. 드라이, 에어샤워, 살균을 한번에 할 수 있다. 간접 역회오리 바람으로 털과 털 사이에 각종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반려동물 시장 성장과 함께 다양한 관련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론칭하는 펫 케어룸 상품도 위생에 각별히 신경 쓰는 시기와 맞물려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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