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2022년 지식재산 기반 디지털 혁신성장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을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지식재산 기반 디지털 혁신성장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지역 청년을 채용할 경우 1인당 월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2년간 지원한다.
또한 기타 해당 청년의 교육비 혹은 해당 기업의 지식재산 권리화 비용을 연간 최대 3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채용된 청년이 2년 이상 근속할 경우 최대 1000만원 이내의 인센티브를 청년에게 추가 지원한다.
사업 참여대상은 인천 지역특화 산업분야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으로, 만 39세 이하의 청년인력을 비대면‧디지털 직무로 신규채용하면 된다.
한편, 인천지식재산센터는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청년일자리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김면복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청년실업 문제 속에 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출 수 있는 청년일자리 창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기업 및 청년의 지식재산 역량 성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지원사업 참여요건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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