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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페르타미나, 미쓰비시상사와 푸푸크 그린수소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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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시마 유우타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2-03-0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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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타미나, 미쓰비시상사, 푸푸크 인도네시아의 관계자들은 그린 수소・암모니아의 밸류체인 구축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2일 (사진=페르타미나 제공)]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페르타미나는 일본의 미쓰비시(三菱)상사, 국영비료제조사 푸푸크 인도네시아와 생성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그린 수소’와 ‘그린 암모니아’의 밸류체인 구축 및 ‘이산화탄소 회수・이용・저장(CCUS)’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3사 관계자는 2일 이같은 내용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에서 생성된 그린 수소와 제조과정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회수하는 기술을 적용해 생산하는 ‘블루 수소’로 그린 암모니아를 제조한다. 그린 암모니아는 화력발전소의 혼소발전에 사용할 수 있다.

 

이만 라흐만 페르타미나 이사는 “이번 3사간 협력이 향후 전략사업 실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사업 방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양해각서 조인식에 참석한 파하라 국영기업부 차관은 “3사간 협력은 신재생에너지를 원료로 하는 ‘그린산업 클러스터’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페르타미나와 푸푸크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23일, 그린 수소와 그린 암모니아를 제조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국영전력사 PLN로부터 공급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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